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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정보

일 자
2022-05-16 09:32:26.0
제목 : "만취해 대리비 280만원 잘못 이체”…착오송금 막을 꿀팁은?

예금보험공사 ‘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’ 이용 가능

#직장인 A씨는 회식이 있었던 다음날 아침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(앱)을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. 전날 밤 만취 상태로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한 후 모바일뱅킹으로 대리비용을 이체했다. 문제는 대리비로 2만8000원이 아닌 280만원을 보낸 것이다. A씨는 대리운전기사에게 황급히 전화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. 다행히 A씨는 송금한 돈을 되찾을 수 있었다. 예금보험공사의 ‘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’를 이용해서다.


예보는 최근 9개월간 착오송금 반환지원을 통해 33억원을 송금인에게 반환했다고 최근 밝혔다.

착오송금 반환지원은 잘못 송금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. 지난해 7월부터 제도를 시행했으며 올 4월까지 총 8862건(131억원)의 착오송금 반환 신청을 받아 2649건을 회수했다.

예보는 접수된 착오송금 신청 사례를 통해 착오송금 예방 팁을 소개했다.

우선 ‘이체’ 버튼을 누르기 전 예금주 이름을 꼭 확인하자. 모바일뱅킹 앱에서 보여주는 예금주명을 확인하지 않고 이체를 바로 눌러 착오송금된 사례가 빈번하다. B씨는 취미로 등산을 시작하고 등산용품을 구매하다 낭패를 봤다. 등산용품 전문점 계산대에 있던 계좌번호를 모바일뱅킹 앱에 입력한 후 예금주명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. 습관처럼 ‘이체’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엉뚱한 사람에게 송금됐다. B씨는 예보로부터 해당 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었다.

모바일뱅킹 앱의 기능 가운데 ‘즐겨찾기 계좌’ ‘최근이체’ ‘자동이체’ 등의 목록을 주기적으로 정리하는 게 좋다. C씨는 집주인에게 월세 100만원을 보내기 위해 ‘즐겨찾기 계좌’에 ‘집주인’으로 등록됐는 계좌로 돈을 보냈다. 하지만 얼마 뒤 집주인으로부터 돈이 입금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다. 계좌번호를 확인해보니 이전 집주인에게 돈을 잘못 보낸 것이었다. C씨 또한 예보로부터 반환지원을 받았다.

이외에도 음주 후 송금할 일이 있다면 계좌번호·예금주명·입금액 등이 정확히 입력됐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.

이유리 기자 glass@nongmin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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