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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세대의 자산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.
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(전남 여수을)이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0∼30대가 가구주인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5651만원으로 1년 전(3억1849만원)보다 3802만원 늘었다.
평균 자산은 늘었지만 자산 격차는 더 커졌다. 지난해 상위 20% 가구의 평균 자산(9억8185만원)과 하위 20% 가구의 평균 자산(2784만원) 격차는 35.27배로 전년(35.2배)보다 확대됐다.
소득 격차도 여전했다. 2020년 기준 상위 20%의 경상소득은 1억2832만원으로 2019년보다 742만원 증가한 반면 하위 20%의 경상소득은 1968만원으로 131만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. 경상소득은 근로·사업 소득 등 일정하고 정기적인 수입을 의미한다. 상위 20%가 하위 20%에 비해 6배나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셈이다.
김 의원은 “삶의 출발선부터 극복하기 어려운 격차를 안고 시작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”며 “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공정의 사다리가 마련돼야 한다”고 말했다.
김소진 기자 sjkim@nongmi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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